루넬비스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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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넬비스 에르난데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과 한국 프로 야구에서 활동한 야구 선수이다. 200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하여 2006년 토론토 블루 제이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었지만,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팀을 거쳤다. 2008년 암페타민 계열 물질 양성 반응으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철회되었고, 같은 해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여 한국 무대에 진출했다. 2009년 약물 검사 양성 반응으로 방출되었으며, KBO는 이후 국내 구단 소속 시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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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
| 원어 이름 | Runelvys Hernandez |
| 포지션 | 투수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출생일 | 1978년 4월 27일 () |
| 출생지 | 산토도밍고, 도미니카 공화국 |
| 프로 경력 | |
| 입단 연도 | 1997년 |
| 드래프트 순위 | 해당 사항 없음 |
| 데뷔 | KBO / 2009년 4월 5일 대구 대 LG전 |
| 마지막 경기 | KBO / 2009년 7월 2일 대구 대 KIA전 |
| 선수 경력 | |
| MLB | 캔자스시티 로열스 (–, –) 휴스턴 애스트로스 () |
| KBO | 삼성 라이온즈 () |
| 기타 | 레이노사 브론코스 (2010년) |
| 통계 (MLB) | |
| 승패 기록 | 25승 36패 |
| 평균 자책점 | 5.50 |
| 탈삼진 | 246 |
| 통계 (KBO) | |
| 승패 기록 | 2승 3패 |
| 평균 자책점 | 5.70 |
| 탈삼진 | 24 |
| 계약 정보 | |
| 계약금 | 5만 달러 |
| 연봉 (2009년) | 25만 달러 |
2. 미국 프로 야구 시절
루넬비스 에르난데스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프로 야구에서 활동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인상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지만, 잦은 부상과 여러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여러 팀과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기도 했다.
2. 1.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2년 7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첫 메이저 리그 등판 경기를 가졌다. 그 해 총 12번 선발 등판하여 4승 4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1] 2003년 개막전 승리를 필두로 4월 한 달 동안 4연승을 거두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곧 부상이 발생하여 16번의 선발 등판 동안 7승 5패, 평균 자책 4.61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 시즌 전체를 쉬어야만 했다.[1]2005년 7월 17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기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카일 판스워스가 제레미 아펠트를 태클하며 상황이 악화되기도 했다. 로열스 시절에는 포수 존 벅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1]
2006년 8월 26일, 로이 할러데이가 선발 투수로 나온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두었다.[1] 2006년 12월 7일 로열스에서 방출되었다.[1]
2. 2. 캔자스시티 로열스 이후
2006년 12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방출된 후, 12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1] 계약에는 6월 1일까지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효력이 발생하는 옵트 아웃 조항이 있었고, 에르난데스는 그 날 옵션을 행사하여 방출되었다.[1] 2008년 1월 17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하였다.[2] 그해 9월, 메이저 리그 통산 25승 36패를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암페타민 계열 물질 양성 반응을 보여 50일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2] 2008년 10월 17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커미셔너 사무국은 첫 번째 위반이라는 이유로 출장 정지 처분을 철회했다.[3]3. 한국 프로 야구 시절
루넬비스 에르난데스는 2008년 12월 22일 한국 야구 위원회의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한국 프로 야구에 진출했다.[4] 2009년 4월 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첫 경기를 치렀으나, 2승 3패, 평균자책점 5.70의 저조한 성적과 부상으로 2009년 7월 9일 방출되었다.[5] 이후 KBO 반도핑위원회의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받았다.[6]
3. 1. 삼성 라이온즈
2009년 4월 5일 대구구장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가졌다. 그 날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2승 3패, 평균자책점 5.70의 성적에 그쳤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국 같은 해 7월 9일 방출되었다.[4] 선동열 감독은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데 두 달이나 걸리기 때문에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5]2009년 7월 17일 KBO 반도핑위원회는 에르난데스가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자, 이미 퇴출된 그에 대해 차후 국내 구단에 소속될 경우 출장 정지 10경기를 부과하기로 징계했다. 이로써 에르난데스는 프로야구 도핑테스트 실시 이후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로 기록됐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방출 수순을 밟던 중 KBO에서 도핑테스트 결과 발표 전 미리 언질을 주어 방출 절차를 서두르게 되었다고 해명하였다.[6] 그의 대체 용병으로는 브랜든 나이트가 영입되었다.
2008년 12월 22일, 에르난데스는 한국 야구 위원회의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었지만, 2009년 7월 9일 방출을 요청하여 승인받았다.
3. 2. 퇴출과 도핑 파문
2009년 7월 17일, KBO 반도핑위원회는 에르난데스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자, 이미 퇴출된 그에 대해 차후 국내 구단에 소속될 경우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6] 이로써 에르난데스는 프로야구 도핑 테스트 실시 이후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방출 수순을 밟던 중 KBO로부터 도핑 테스트 결과 발표 전 언질을 받아 방출 절차를 서둘렀다고 해명했다.[6]이에 앞서 에르난데스는 2009년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으나, 2승 3패, 방어율 5.70의 저조한 성적과 부상으로 7월 9일 방출되었다.[4] 선동열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부상 복귀에 두 달이나 걸리기 때문에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5] 에르난데스의 대체 용병으로는 브랜든 나이트가 영입되었다.
한편, 에르난데스는 2008년 9월에도 암페타민 계열 물질 양성 반응으로 50일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으나,[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커미셔너 사무국은 2008년 10월 17일, 첫 번째 위반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철회했다.[3]
참조
[1]
Webarchive
https://web.archive.[...]
2007-09-29
[2]
뉴스
Astros minor-leaguer Hernandez suspended 50 games
http://www.chron.com[...]
[3]
웹사이트
Runelvys Hernandez's agent said his client's 50-game amphetamines
http://www.fantasysp[...]
[4]
뉴스
삼성, 에르난데스 웨이버 공시
http://osen.freechal[...]
OSEN
2009-07-09
[5]
뉴스
선동렬 감독, "에르난데스, 복귀까지 두 달 걸려 퇴출 결정"
http://osen.freechal[...]
OSEN
2009-07-09
[6]
뉴스
삼성 퇴출 에르난데스 도핑 양성 반응 내막은?
https://news.naver.c[...]
일간스포츠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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